1. 나 혼자 산다
처음 방영때부터 쭉 보고 있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프로그램
처음 시작했던 멤버들부터 어느날 점점 하차하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이 사라지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육중완씨로 보완이 되고 또 전현무씨가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이국주 대신 박나래씨가 들어오면서 지금의 멤버들까지 모두 합이 잘 맞아서 2년이 넘게 롱런하고 있는 나름 오래된 프로그램
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 에피소드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어서 처음부터 다시보기를 하고 팬이 된 프로그램.
외국인 게스트가 친구들을 초대하여 한국의 음식, 문화등을 경험하게 해주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여타 다른 외국인 게스트 프로그램보다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
핀란드 친구들이 다시보고 싶은 친구들로 선정되었다는데, 꼭 다시 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3. 풀 뜯어먹는 소리
인간극장으로 화제가 된 중학생 농부 한태웅군.
연예인들이 태웅이네 마을로 가서 같이 농사도 짓고, 가축도 돌보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월요일 늘 나에게 힐링을 줬던 프로그램.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몰두하는 한태웅군과 열심히 하는 게스트들 덕에 감동과 힐링이라는 두 가지를 나에게 준 프로그램.
어서 새 시즌으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4. 유 퀴즈 온더 블럭
유재석-조세호의 케미가 돋보였던 프로그램. 게다가 문제만 맞추면 바로 그자리에서 상금을 타갈수 있는.. 서프라이즈 행복을 가져다 준 프로그램
특별한 연예인 게스트가 없어도 소소하고 재미났던 프로그램. 날 좋아지면 다시 온다는 약속 꼭 지켜주시길
5. 알쓸신잡3
알쓸신잡3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
다른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6. 밥블레스유
이 분들 보면 진짜 열심히 하는 프로들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인생 선배 같은 느낌도 나고요.
7. 대화의희열
이 프로그램도 나름 신선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못봤네요
조금 더 개선해서 나오면 좋겠어요
이상 제가 2018년에 소소하게 힐링받았던 프로그램들 소개였어요
2019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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