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솔루션은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시청자의 바람

골목식당 갈수록 더 심하네요

첫번째로 나온 국수 요리

그게 맛도 없고 먹을수도 없어서 남겼고

손님들은 배도 못채워서 밥이라도 먹어보려고 기다리는 와중이었는데

지금 음식 남겼는데 배부른거 아니냐고 밥 진짜 시키신거냐고 되묻고

게다가 남은 음식을 손님 앞에서 하나의 그릇에 부어서 

잔반이 개밥되는걸 그대로 보게 하다니 경악스럽습니다.

볶음밥에 새우가 덜 익었다고 하니 그 볶은 새우중에 다시 가져다 주고

손님이 이것도 덜익은거 같다고 하니 

되려 손님에게 덜 익은 새우 식감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안익었다는데 안익은 식감이 괜찮을 수도 있다고 하다니요 ㅠㅠ

편집의 힘으로 회생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죠

경력 + 노력 + 서비스마인드 + 음식에 대한 예의 + 절실함 모든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게 다 변명이고 이래서 그랬다 저래서 그랬다 왜 그럴까요?

혼자하는게 안되면 사람을 써야겠다. 솔루션을 곧장 바로 받아야겠다 등등 ㅠㅠ

스스로 노력도 하기 전에 벌써 손발 편할 생각부터 하는 모습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자신을 바꿔야죠.

손님은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음식과 서비스를 받으러 온 사람인데

주인 혼자하는 바쁜 사정을 알아 주겠다니요?

혼자한다고 핑계되고 변명하는 것. 

서비스 마인드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은 아무리 섭외가 어렵다고 해도 

시청자들이 납득가는 점주들에게 백대표의 솔루션이 돌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