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내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거 같아서 안보다가

어제 너무 심심해서 넷플릭스로 1화부터 보게 된 드라마 나쁜엄마,

아직 5화 보는 중이지만, 소소하게 볼만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사실 호감있는 배우도 몇분뿐이긴 했는데,

액자식 구성과 가끔은 찡한 이야기들로 일단 계속 보게끔 나를 당겼다.

초반부가 조금 지루할수도 너무 식상할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의 후반부를? 위한 이야기였기 때문이라 수긍을 했다.

잘나가던 검사가 갑자기 사고를 당하고

7살의 지능으로 돌아가 소중한것을 느끼고

아마 다시 기억을 되찾아 ㅇㅇ의 ㅇㅇ를 할 전개 느낌이 난다.

뻔하지만 또 뻔하지 않는? 그런 스토리로

그리고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드라마 같다.

힐링과 악, 그 어디쯤

조금 마을주민씬이 많긴 하지만

그것빼곤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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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까지 본 후

제목은 나쁜 엄마였지만

사실 누구보다 이 세상 누구보다 가장 착한 엄마, 강한 엄마였다.

아 왜 중간주행 했지?

다 끝나고 정주행 할껄

매주 수.목 10시30분 어떻게 기다려

더 글로리 촬영 스태프 = 나쁜엄마 촬영 스태프 라고 한다.

(감독만 다름)